[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산림청은 12일부터 이틀간 대전 유성구 호텔리베라에서 ‘제5회 도시숲 정책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도시 숲’ 담당자 300여명이 참가해 도시 숲 정책, 녹색도시, 명상 숲, 무궁화 명품 가로수길 등 부문에서 우수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시간(12일)을 가졌다.
또 도시녹화운동 우수 단체에 대한 시상과 우수사례 발표, 도시 숲 정책 발전 방향 등을 소개했다.
이어 13일에는 올해 녹색도시 우수 사례지로 선정된 대전 유성구 ‘은구비 도시숲’과 ‘북유성대로 가로수길’을 방문하고 도시 숲 정책에 대한 현장 토의시간을 가졌다.
이용석 도시숲경관과장은 “도시 숲 정책 담당자 워크숍을 통해 도시 숲 담당자들과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상호간 정보교류를 함으로써 도시 숲 정책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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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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