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산림청이 위성정보 활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산림청은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 주관으로 열린 ‘위성정보 활용 워크숍’에서 항우연으로부터 위성정보 활용 우수기관에 선정돼 공로패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해 아리랑 위성영상 등을 활용해 북한지역 산림황폐화 정도를 확인하는 정보체계를 구축했다.
또 위성정보를 산림재해 통합관리체계에 올려 국내 산불 대응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하는 산불에 대한 현장 상황을 대략적으로나마 예측?대응 하는 데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류광수 기획조정관은 “현재 산림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외조림지 등 다분야에 걸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항우연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