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게임 ‘하스스톤’과 연계한 뮤직&게임 페스티벌에 총 1만2000명 초대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12월 6일 개최되는 ‘2015 펩시 콘서트’의 티켓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4번째 열리는 펩시 콘서트는 블리자드社의 온라인 게임인 ‘하스스톤’과 연계해 ‘음악과 게임이 함께하는 순간!, 뮤직&게임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12월 6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콘서트에는 펩시콜라 모델인 인피니트, EXID를 비롯해 인기 케이팝 스타 비투비, 러블리즈, 헤일로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블리자드 온팩 이벤트’와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블리자드 온팩 이벤트는 10월 15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4000장의 티켓을 추첨하며 신규 계정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페이지(hs-event.com)나 펩시콜라 제품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접속, 하스스톤의 신규 배틀넷(Battle.net) 계정과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당첨 결과는 11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는 10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총 8000장의 티켓을 추첨하며 프랜차이즈 외식 업체인 맘스터치, 킹스타피자, 봉구스밥버거 등에서 세트 메뉴 또는 특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페이지(pepsimgf.co.kr)에 스크래치 카드 응모번호를 입력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업체별로 응모 기간과 당첨자 발표일이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각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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