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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출근시간에 4호선 열차가 고장나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11일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오전 8시께 혜화역에서 정차 중이던 사당행 4033열차 출입문이 닫히지 않으면서 하행선 운행이 20분가량 중단됐다.
이 사고로 출근길에 올랐던 승객 수 백 명이 다음 열차로 갈아타는 등 불편을 겪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4호선 혜화역 열차 지연으로 지각하게 생겼다", "4호선은 무슨 고장이 이리 잦은지…",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데 지하철공사는 별다른 사과도 없다"는 등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현재 지하철 4호선 하행선은 정상적으로 운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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