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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디자인 실무 전략회의’, 디자인경영 역령 강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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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코레일은 9일 대전 사옥에서 ‘디자인 실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지난 3년간의 디자인경영 성과를 공유하고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애로사항을 청취,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디자인경영의 실행력 강화를 위한 내부경영평가 디자인 지표 신설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코레일은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디자인경영에 반영하고 고객들의 이용편의성 제고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게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디자인경영은 분야별 외부 디자인전문가 20명을 구성해 디자인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연간 40여회의 디자인심의로 역사에 세련미와 품격을 더해 고객서비스와 코레일의 비전을 실천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 같은 경영방식으로 코레일은 ‘대한민국 공공디자인’과 ‘GOOD-DESIGN’,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 대상을 동시 석권하는 저력을 과시하며 디자인 부문의 신흥강자로 등극했다.


또 코레일의 대표 브랜드 KTX가 ‘국가브랜드대상’ 혁신경영 부문에서 5년 연속 대상을 거머쥐는가 하면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철도부문에선 4년 연속 브랜드가치 1위에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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