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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美금리인상 경계감에 투심 위축…2%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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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스닥지수가 미국 금리인상 경계감에 따른 투심 위축으로 2%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후 12시49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장대비 15.04포인트(-2.17%) 떨어진 679.17을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장대비 0.15포인트(-0.02%) 하락한 694.06으로 출발했으며 점차 낙폭을 키우고 있다.

개인은 나홀로 540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9억원, 247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기기(-3.36%), 디지털콘텐츠(-2.99%), 기타제조(-2.85%), 소프트웨어(-2.75%) 등 모든 업종이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코오롱생명과학(-7.9%), 바이로메드(-5.2%), CJ오쇼핑(-3.6%), 파라다이스(-3.02%) 등이 내리고 있고 CJ E&M(0.24%)은 강보합에 머물러 있다.


이시각 코스닥시장에서 2종목 상한가 포함 175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901종목은 내리고 있다. 31종목은 보합권.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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