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품질의 식재료와 철저한 위생 관리 시스템 널리 알릴 예정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맥도날드는 이달 20일과 21일 전국 317개 매장에서 6000여명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주방을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맥도날드가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를 맞은 ‘내셔널 오픈 데이(National Open Day)’다. 이 행사는 높은 품질의 식재료로 만들어지는 맥도날드의 제품과 위생적으로 관리되는 주방 시스템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해온 ‘엄마가 놀랐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 됐다.
이틀에 나눠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첫 날인 20일에는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튿날인 21일에는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 고객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참여 고객들은 맥도날드의 매장을 방문해 건자재실과 냉장고 및 냉동고, 주방 등을 둘러보며 맥도날드 제품에 사용되는 식재료의 품질과 보관 상태, 조리 과정 등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맥도날드는 고객들과의 약속인 QSC&V(Quality, Service, Cleanliness and Value: 품질, 서비스, 청결함, 가치)’ 원칙을 지향한다. 또한 고객의 주문이 들어옴과 동시에 음식을 만들기 시작하는 ‘메이드 포 유(Made For You)’ 시스템 등 좋은 품질의 제품만을 제공하며, 패스트푸드에 대한 인식 변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조주연 맥도날드 부사장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은 맥도날드가 절대로 어길 수 없는 고객과의 약속이며, 이를 지키기 위해 엄선된 식재료 사용과 철저한 위생 관리를 이행해오고 있다”며 “백문이 불여일견인 만큼, 이번 내셔널 오픈 데이 행사에 참가해 직접 두 눈으로 맥도날드가 자랑하는 우수한 주방 관리 시스템과 집에서 사용하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신선하고 훌륭한 식재료를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맥도날드는 지난 8일부터 이번 내셔널 오픈 데이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행사 진행 매장 및 시간은 맥도날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들은 매장 확인 후 직접 해당 매장을 방문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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