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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한국감정원은 지난 5일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경북 청도군 이서면 흥선리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서종대 원장을 포함 감정원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감따기, 콩대뽑기, 벼베기 등의 작업을 도왔다. 이와 함께 흥선리 마을에 농기계 구입을 위한 비용 일부를 후원했다.
서종대 감정원장은 "2005년부터 10년 넘게 흥선리 마을과 돈독한 관계를 맺어오고 있다"며 "흥선리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부르면 적극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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