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왕지혜, 노출 없이 숨겨진 매력 과시 '물고기 때려서 기절'

정글의 법칙 왕지혜.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왕지혜가 오지에서 자신의 매력을 제대로 과시했다.

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모아'(이하 정글의 법칙)는 '보물섬에 가다'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인 김병만을 필두로 노을 강균성, 비스트 용준형과 윤두준, 배우 왕지혜, 이상엽, 이원종, 가수 정준영 등이 사모아로 떠났다.

이날 제작진은 선발대가 도착하자 10분 안에 열쇠 100개를 찾아 보물 상자를 열라는 미션을 줬다. 이에 왕지혜는 유일한 홍일점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열쇠 찾기에 돌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눈에 띄는 활약을 선보인 왕지혜는 앞서 '정글의 법칙'에 출연했던 다수의 여스타들이 과감한 노출을 선보이던 모습과 달리 별다른 노출 없이 활약만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펄떡거리는 물고기를 강균성이 잡지 못하고 자꾸 놓치자 주먹으로 내리쳐 기절시키기도 하고, 민낯에 안경을 낀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보물섬 in 사모아' 편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