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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회 상임위서 ‘국비 951억원’ 증액 관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는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지역 현안사업 총 35건에 951억여원의 국비 증액을 관철시켰다고 6일 밝혔다.


상임위에서 반영된 증액분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내년 국비 확보 규모는 총 2조5971억여원에 이르게 된다. 이는 당초 목표액을 971억원가량을 넘어선 수치다.

증액된 주요현안사업은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20억)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건설(70억) ▲회덕IC건설(23억) ▲원도심 내 지식산업센터(20억) ▲도시재생활력사업(20억) ▲대전디자인센터 건립(6억) ▲세계가정학총회(5억)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55억) ▲대전~세종 간 교통수단(BRT) 건설(75억) 등이다.


또 출연연과 관련해선 ?한국원자력연구원 중저준위 폐기물 이송비용(20억) ?안전성평가연구소 기관운영(20억)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달 탐사사업(300억) ?물류전문인력양성사업(6억) 등을 확보했다.

향후 시는 증액된 예산을 확정·반영시키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충청권 의원, 여·야 간사 등과 공조체제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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