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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10억弗 들여 美에 AI 연구회사 설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일본 도요타자동차가 10억달러(약 1조1300억원)를 투자해 미국 실리콘밸리에 인공지능(AI)·로봇 연구 회사인 '도요타 리서치 인스티튜트'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6일 발표했다.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국방부 산하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 출신인 길 프랫이 맡게 되며, 설립 시기는 내년 1월이다. 도요타는 연구를 위해 약 200명의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요타는 AI 연구를 통해 결과물을 자동차와 제품 생산 등에 응용할 계획이다. 지난 9월에는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와 매사추세츠 공대(MIT)와 AI 협동 연구를 추진하고 향후 5년간 5000만달러를 투자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달부터 미쓰이스미토모 은행과 함께 펀드를 설립, AI 관련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도 진행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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