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상처 안 나는 벼락은 없다"…무슨 뜻?

장윤정과 어머니 육흥복씨. 사진=육흥복 씨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뉴스8에 출연한 장윤정 엄마 육흥복 씨가 화제인 가운데, 엄마를 향한 장윤정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장윤정은 지난 9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해 "우리 집은 가난했던 집이고 (어머니가) 적응 못 한 게 당연한 일"이라며 운을 뗐다.

장윤정은 "(돈이 생겼을 때) 저처럼 놀라서 안 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갈 수도 있는 거다"라며 어머니를 이해한다는 심경을 밝혔다.

장윤정은 이어 "20대 때는 차에서 내려서 노래하고, 또 차에서 내려서 노래하고…. 기억이 많지 않다. 너무 힘들었었다"며 "가족이 함께 살 집을 마련하는 게 꿈이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그렇게까지 할 게 아니었는데 내가 너무 일을 했다. 돈벼락을 맞았던 것 같다. 상처 안 나는 벼락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장윤정의 엄마 육흥복씨는 지난 4일 MBN '뉴스8-김주하의 진실'에 출연해 김주하 앵커와 인터뷰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