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포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사례 이어갈 것"
$pos="C";$title="넥센타이어, 넥센히어로즈 스폰서십 재계약";$txt="넥센타이어 강호찬 사장(좌)과 넥센히어로즈 이장석 대표(우)가 메인스폰서 체결식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size="550,366,0";$no="201511050936288584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넥센타이어가 프로야구단 넥센히어로즈와 전격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2018년까지 3년 동안 연장 계약했다.
넥센타이어는 5일 서울 방배동 넥센빌딩에서 강호찬 넥센타이어 사장과 이장석 넥센히어로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야구단 넥센히어로즈와의 메인스폰서십 연장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2010년 시즌부터 시작된 넥센히어로즈의 역사를 9년 간 지속하게 됐으며 국내 프로야구팀 가운데 구단주의 브랜드가 아닌 메인스폰서십을 토대로 운영되는 이례적 성공사례를 이어가게 됐다.
넥센타이어의 이번 메인스폰서 계약연장은 국내 최대 스포츠인 프로야구의 발전을 위한 넥센타이어의 사회공헌 의지와 지난 6년 간 프로야구를 통해 넥센타이어가 국민들에게 보다 익숙한 브랜드가 됐던 점이 크게 작용했다.
강호찬 사장은 "이번 스폰서십 연장은 넥센타이어를 응원하는 팬들과 여론에 보답함과 동시에 넥센히어로즈와의 동반자적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졌다"며 "기업의 스포츠마케팅이 한 기업의 이익뿐만 아니라 국내 스포츠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하는 모범 사례로 다가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더욱 사랑 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넥센히어로즈 이장석 대표도 "지난 6년간 넥센타이어의 든든한 지원에 힘입어 넥센히어로즈가 양적, 질적 성장을 이뤘다"며 "넥센타이어의 통 큰 결단으로 계약이 체결돼 큰 힘을 얻게 됐고 앞으로도 좋은 동반자적 관계를 토대로 넥센히어로즈가 더욱 사랑받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넥센히어로즈는 창단 이후 어려움을 딛고 최근 3년간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내고 있으며 넥센타이어 또한 글로벌 우량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기업과 야구단이 함께 성장을 해오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시티 후원과 더불어 미국 메이저리그 구단과의 스폰서십까지 글로벌 스포츠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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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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