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곡성군, 201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

시계아이콘00분 2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곡성군, 201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 유근기 곡성군수가 매입현장을 찾아 수매과정을 직접 점검하는 한편 산지 쌀값 하락으로 공공비축미곡 추가 매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AD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이 4일 곡성읍과 옥과면을 시작으로 2015년산 공공비축미 포대벼 매입에 들어갔다.

매입물량은 총 125,936가마(40kg)로 산물벼 3,989가마는 지난달 11일부터 곡성농협 RPC에서 매입을 시작해 이달 3일까지 3,908가마를 매입했으며 이달 14일까지 매입을 완료할 예정이다.


포대벼 매입량은 121,947가마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곡성구례사무소(소장 최종옥)의 협조로 이달 27일까지 총 36회에 거쳐 실시한다.

곡성군 매입품종은 새누리, 새일미 두가지 품종이다. 우선지급금으로 1등급 기준 40kg, 포대벼에 52,000원을 매입 당일 지급하고 통계청 전국 평균(10월~12월) 산지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내년 1월 쌀값이 확정되면 나머지 금액을 정산한다.


이날 유근기 군수는 매입현장을 찾아 수매과정을 직접 점검하는 한편 산지 쌀값 하락으로 공공비축미곡 추가 매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농업인들이 힘들게 가꾼 벼가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적정 수준의 건조와 품위 규격에 맞도록 잘 관리해 공공비축미를 출하해줄 것"을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