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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상황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진료 받을 수 있는 권리 보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6일 곡성경찰서, 119안전센터, 곡성사랑병원 관계자와 함께 보건의료원에서 ‘응급실 폭력예방’관련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응급의료진에게의 폭력과 폭언으로 당사자의 정신적 손상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같은 장소에 있는 환자들 역시 인권침해를 받는 상황을 근절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참석한 곡성경찰서 생활안전계장은 “응급실 폭력에 대응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폭력예방 및 대처 교육을 실시하고 외부적으로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의식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폭력사건발생 접수 시 관할지구대의 초기제압으로 모든 환자가 응급상황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도록 모두가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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