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동구는 ‘우리 함께 가요! 마을기업·협동조합’이라는 슬로건 아래 7개 주민센터에서 ‘협동조합 간 협업사업’ 추진을 위한 동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셀프케어협동조합과 행복한쓰임협동조합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3일 지산1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서남동(6일), 산수1동(9일), 동명동(13일), 계림1동(16일), 지원2동(20일), 학동(27일) 순으로 진행된다.
동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마을공동체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마을기업·협동조합 설립방법 소개, 사례발표와 간단한 체험 등 공동체 협업사업 추진의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참가 문의는 각 동 주민센터 또는 협동조합계(062-608-2742)로 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마을기업·협동조합의 이해를 돕고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공동체를 위한 협업사업을 도모하는 자리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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