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무리뉴, '판정불만' 두번째 징계…1G 출장 정지·벌금 7천만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무리뉴, '판정불만' 두번째 징계…1G 출장 정지·벌금 7천만원 첼시 주제 무리뉴 감독. 사진= 잉글랜드 축구협회 홈페이지 캡처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조세 무리뉴(52·첼시) 감독이 또 다시 심판 판정에 대한 불만으로 징계를 받았다. 올 시즌 들어 두 번째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무리뉴 감독에게 1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4만 파운드(약 7015만원)를 부과했다"고 했다. 무리뉴는 8일 스토크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에서 첼시를 지휘할 수 없다.


무리뉴는 지난달 24일 웨스트햄과의 정규리그 10라운드 원정에서 전반 막판 네마냐 마티치(27)가 경고누적으로 퇴장 당하자 심판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무리뉴도 퇴장 당했다. FA는 "무리뉴 감독이 자신이 심판에게 행한 부적절한 언사와 행동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무리뉴의 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첼시는 수비진이 붕괴돼 패배를 거듭하고 있다. 3승2무6패로 리그 15위다. 감독으로서 팀을 추스려야 할 시기에 징계만 두 번째를 받았다.


무리뉴는 지난달 4일 사우샘프턴과 경기에서 패한 뒤에도 판정에 불만을 표현해 한 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5만 파운드(약 88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