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출신' 지주연, 과목당 공부 시간 공개…"너무 짧지는 않게"

지주연.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방송에서 '서울대 출신'임을 밝힌 배우 지주연이 학창시절 공부법을 공개했다.

지난 달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방송인 김구라가 자신의 방송을 '수능 맞이 뇌섹남녀 특집'으로 꾸리며 작가 조승연과 지주연을 게스트로 초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주연과 조승연은 자신들의 공부 비법을 전수했다. 먼저 조승연은 자신처럼 산만한 학생들은 짧은 시간 동안 공부하면 된다며 "과목당 20분을 공부한다"고 밝혔다.

그러자 지주연은 "그건 너무 짧지 않느냐"며 "나는 2시간씩 공부한다. 계속 짧은 시간 동안만 공부하면 계속 그렇게 짧은 시간만 공부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주연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한 뒤 2008년 KBS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SBS '끝없는 사랑', KBS1 '당신만이 내 사랑' 등에 출연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