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국제유가는 30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53센트(1.2%) 상승한 배럴당 46.59달러에 마감했다.
ICE 유럽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도 장중 63센트(1.3%) 상승한 배럴당 49.43달러를 기록했다.
유가는 미국 원유 채굴장비 감소 소식에 상승세를 보였다.
원유개발업체 베이커휴즈는 10월30일 기준으로 지난 일주일 동안 미 원유 채굴장비수가 16개 감소한 578개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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