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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으뜸공무원' 뽑는다…인센티브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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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성실하고 창의적인 업무로 담당 분야에서 으뜸이 되는 공무원을 선발한다.


용인시는 각 분야에서 창의적인 발상으로 공적을 세우고, 공ㆍ사생활에 모범을 보이며, 성실하게 업무를 추진한 공직자를 추천을 받아 실무평가위원회와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2월 중 3명 이내로 선발하는 '제1회 용인시 공무원대상'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용인시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대상자를 추천받으면 공적이 명확한지 증빙자료를 통해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를 진행한다.


선발대상은 용인시 소속 재직기간 5년 이상 6급 이하 공무원이다. 수상자에게는 포상의 영예와 함께 포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또 인사가점도 주어진다. 근무 희망부서에 결원이 발생할 경우 우선 전보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공무원대상이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가 인정받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어 '젊은 용인'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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