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전남 영암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독감(AI) 의심축이 또 발견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8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전남 영암 오리농장에서 반경 3㎞내 보호 지역내 오리 농가에 대한 검사과정에서 이 같은 의심축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는 오는 31일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25일 전남 나주 소재 육용오리 농가에서 나온 의심축은 고병원성 AI로 확진을 받았으며, 영암 오리농장 정밀 검사는 28일에 확진될 예정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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