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중부발전, 신보령 연료수급 항만시설 준공

시계아이콘00분 2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중부발전, 신보령 연료수급 항만시설 준공 중부발전 신축 항만 전경
AD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26일 충남 보령 신보령건설본부에서 신보령 1,2호기 항만시설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2013년 12월부터 9월까지 약 22개월간 737억원을 투자해 만든 연료하역부두로 , 부두 상판 길이 282m, 폭 32m 규모로 최대 20만t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다.


공사를 주관한 신보령화력건설본부는 국내 최초 100만kW급 국산화 발전소로 현재 2개 호기가 건설 중이며 1호기는 내년 6월, 2호기는 2017년 6월에 각각 준공될 예정이다.


연료하역 부두를 통해 연간 유연탄 약 730만t이 수급되고, 석회석하역 부두에서는 연간 약 23만t의 석회석이 수급된다.


박형구 중부발전 발전안전본부장은 "안정적인 연료수급이 가능 해진 만큼 향후 완벽한 시운전을 거쳐 신보령화력발전소 건설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지역경제의 심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