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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올해의‘자랑스러운 전남인 상' 12명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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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올해의‘자랑스러운 전남인 상' 12명 시상 이낙연 전남지사가 25일 무안 스포츠파크 경기장에서 2015년도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상자는 경제 분야 김영관 영백염전 회장, 문주현 엠디엠 대표이사, 박매호 자연과 미래 대표이사. 관광문화체육 분야 주권옥 화가, 임금별 전남체육고 학생, 한상원 동아에스텍 대표이사. 도민소득증대 분야 김종욱 죽암농장 대표, 이선재 곡성멜론 대표이사, 위지연 청산바다 대표이사. 사회봉사 분야 김영철 예일기업 대표이사, 조명선 대한해운 선장. 사회안정 분야 정현빈 전남기후환경네트워크 사무처장 등 12명이다. 사진제공=전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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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도민의 날 기념식…전남인 명예 드높인 도민·출향인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2015년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수상자 12명을 선정, 25일 무안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19회 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했다.

자랑스러운 전남인은 도정 발전에 공헌하고 국내외 각 분야에서 전남인의 긍지와 명예를 드높인 도민과 출향인사 가운데 선정된다. 특히 올해는 숨은 공로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추천 권한을 도 실국장과 시장·군수에서 도민과 사회단체장까지 확대해 지난해보다 73% 늘어난 26명이 후보자로 추천됐다.


또한 전라남도 누리집을 통한 공개 검증제도를 도입해 후보자의 공적 내용에 대한 도민 의견을 수렴한 후 각 분야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수상자 선발에 공정성과 투명성이 강화됐다.

그 결과 경제분야에 김영관(81) 영백염전 회장, 문주현(57) 엠디엠 대표, 박매호(49) 자연과 미래 대표가, 관광·문화·체육분야에 주권옥(73) 동양화가, 임금별(17?여) 전남체육고 태권도 선수, 한상원(61) 동아에스텍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민소득증대분야에 김종욱(63) 죽암농장 대표, 이선재(55) 곡성메론 대표, 위지연(43·여) 청산바다 대표가, 사회봉사분야에 김영철(62) 예일기업 대표, 조명선(52) 대한해운 선장이, 사회안정분야에 정현빈(54) 전남기후환경 네트워크 사무처장이 수상했다.


김영관 대표는 천일염 산지종합가공장 설립과 신공정을 통해 국내 최초로 천일염 KS 1등급 인증을 획득해 전남산 천일염 이미지를 드높였다. 매년 5천만 원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해 호남 최초 아너소사이어티(고액 기부자 모임)로 등록됐다.


문주현 대표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에 앞장서온 모범 기업 경영인으로서 170여억 원을 출연해 문주장학재단을 설립, 활발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각 분야의 후원활동 등으로 전국 NGO 단체가 주관하는 녞년 올해의 닮고 싶은 인물’에 선정됐다.


박매호 대표는 친환경유기농자재 병충해 분야 전남지역 최대 투자기업인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앞장섰으며 2014년 해남군 풀무치떼 발생 시 2천만 원 상당의 제품을 무상 공급하는 등 전남산 친환경농산물 이미지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권옥 화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예향 전남의 자긍심을 고취했으며 활발한 해외 문화 활동으로 영국, 프랑스를 비롯한 많은 국가에서 감사장을 받는 등 국위를 선양했다.


임금별 양은 2015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역대 최연소 금메달 획득으로 국위를 선양하고 전남인의 명예를 드높였다.


한상원 대표는 전라남도레슬링협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전국단위 레슬링대회 등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2012년부터 매년 1천만 원의 체육발전기금을 출연해 우수 선수 발굴 및 육성에 공헌하고 있다.


김종욱 대표는 친환경 선도 농업인으로 최고급 쌀 생산에 앞장서왔으며 특히 ‘金세기쌀(떡)’브랜드를 개발해 전남 쌀 이미지를 개선하는 등 남다른 열정으로 농업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선재 대표는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세계 최고의 고품질 멜론 생산기반을 구축했다. ‘맘愛담은 딸기’브랜드를 개발하고 신세계, 롯데, 현대백화점 등 대형 유통업체와 직거래 시스템을 구축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위지연 대표는 전복산업 활성화를 위해 생산에서 유통까지 통합 관리를 통해 매년 전복유통 250억 원, 가공 40억 원의 매출을 올려 가공업자와 생산업자가 상생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주민 소득 증대와 수산업 선진화에 기여했다.


김영철 대표는 연례적으로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600명에게 따듯한 겨울을 보내도록 연탄을 지원하고 있으며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300명에게 김장 김치를 제공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100여 명의 불우노인에게 점심을 무상 제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조명선 선장은 해양산업의 역군으로서 30년간 해기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4년 이탈리아 인근 해상에서 침몰 직전의 조난선 승선자 387명을 모두 구조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다.


정현빈 사무처장은 전남 기후·환경 네트워크 조직 활성화로 환경 보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2015년 저탄소생활실천국민대회를 유치해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환경보전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경호 전라남도 총무과장은 “끊임없는 노력으로 성공을 일구고 전남인의 명예와 긍지를 드높인 도민과 출향 인사를 적극 발굴해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의 가치를 높여가겠다”며 “앞으로 수상자들의 열정과 노하우가 도정 발전에도 기여하도록 이들의 도정 참여 기회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은 지난 1997년부터 매년 선발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206명을 시상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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