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지난 20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회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크렘린은 21일 아사드 대통령이 모스크바를 방문해 푸틴 대통령과 만난 사실을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크렘린의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과 아사드 대통령이 테러리즘에 대한 대응과 러시아의 이슬람국가(IS) 공습 등 현재 시리아에서 전개되고 있는 군사작전에 대해 의논했다고 밝혔다. 두 정상의 만남에서는 양국 정부 관계자들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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