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롯데카드와 BC카드, KT는 21일 오전 11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모바일 결제 기술을 선도하고, 온라인 투 오프라인(O2O) 연계 마케팅 제휴 플랫폼 구축을 위해 3사간 협업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모바일 결제 기술 분야에서는 ▲모바일 카드 결제 서비스 공동 추진 ▲근거리통신망(NFC) 결제 관련 온오프라인 통합 결제 서비스 및 신규 스마트워치 단말기용 결제 서비스 협업 ▲생체정보 기반 국제표준 인증규격(FIDO) 기반 생체인증 서비스 협업 ▲모바일 결제 가맹점 확대 협업 등을 위해 롯데카드와 BC카드 간 다양한 제휴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O2O 마케팅은 지난 8월 KT가 출시한 스마트지갑 클립 서비스에서 고객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롯데카드와 BC카드가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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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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