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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선 유암코 구조조정본부장 “사회적 기여 업종 우선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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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기술경쟁력 있는 기업 구조조정 가치”…과잉투자 해소도

나종선 유암코 구조조정본부장 “사회적 기여 업종 우선순위” 나종선 유암코 신임 구조조정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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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나종선 신임 유암코(연합자산관리) 구조조정본부장이 사회적 기여 업종을 구조조정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나 본부장은 이날 선임 후 아시아경제와 통화에서 “기업구조조정을 할 만한 가치가 있는 회사를 구조조정대상으로 보고 있다”며 “사회적으로 기여 할 수 있는 업종을 우선 순위로 보겠다”고 말했다.


그가 구조조정 대상으로 먼저 거론된 기업은 고용을 많이 하고 있고, 기술경쟁력이 유지되는 곳이다. 고용이 많아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큰 기업과 경쟁사 대비 기술적 우위가 있어 존속가치가 높은 기업에 대해 성공적으로 구조조정을 이뤄내겠다는 의지다.

과잉투자로 자본과 부채간 일시적인 미스매칭이 있는 기업도 그가 보는 구조조정 대상이다. 투자에 대한 결과가 바로 이익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것으로, 현재 제조 장치 산업 업체가 대표적이다. 나 본부장은 “투자를 차입금을 통해 한 경우에는 무거운 경영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기존 영업만으로는 문제를 타개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구조조정대상 기업 선정 방식에 대해서도 논의를 통해 정할 전망이다. 그는 채권기관과 협의해 구조조정대상 기업 선정을 업종별 특수목적법인(SPC), 단독업체별 등 다양한 형태로 고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나 본부장은 “금융당국 등과 협의를 통해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 설립취지인 시장친화적인 방법으로 기업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새로운 기업구조조정시장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 본부장은 업계에서 기업구조조정 전문가로 불린다. 1962년생 중앙대 경제학 81학번으로 1998년 외환위기 당시 우리은행의 삼성계열구조조정팀에서 기업구조조정업무를 시작했다. 1999~2000년에는 기업구조조정위원회 사무국에 있었고, 2001년에는 정부의 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 제정작업에 참여했다. 2002년부터 2012년까지 기업금융부서 소속으로 대우계열, 현대계열, 팬택 등의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작업)을 담당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부터는 대우건설, 현대종합상사, 현대건설, 하이닉스반도체 등의 워크아웃 업무도 맡았다. 이후 우리은행 기업개선1부장과 강남지점장, 프리 CEO 금융리더과정 수료 후 송탄지점장을 거쳤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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