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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리그 데뷔전 풀타임 출전…'친정팀'에 2-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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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리그 데뷔전 풀타임 출전…'친정팀'에 2-0 승리 박주호. 사진=도르트문트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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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이하 도르트문트)의 박주호가 '친정' 마인츠05를 상대로 풀타임 출장한 가운데 도르트문트가 4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17일 오전 3시 30분(이하 한국 시각) 독일 마인츠에 위치한 코파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독일 분데스리가 9라운드에서는 도르트문트가 마인츠05에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도르트문트는 전반 18분 마르코 로이스의 선취골과 후반 37분 헨릭 므키타리안의 쐐기 골로 약 한 달만, 4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지난 9월 21일 홈에서 레버쿠젠을 상대로 3-0으로 승리했던 도르트문트는 이후 네 경기 동안 한 번도 제대로 웃지 못했다. 같은달 24일에 열린 호펜하임전서는 1-1 무승부를, 4일 뒤 열린 다름슈타트전서는 2-2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다소 아쉬운 성적을 보였다. 게다가 10월 5일에 가진 바이에른 뮌헨전서는 1-5로 대패하기도 했다.


이날 경기는 달랐다. 킥오프 직후부터 경기를 주도하기 시작한 도르트문트는 전반 18분에 아우바메양이 내준 패스를 로이스가 잡아 왼발 인사이드 슈팅으로 선취골을 만들면서 균형추를 기울였다. 이어 후반 37분엔 므키타리안의 추가 골까지 합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이날 박주호는 오른쪽 윗입술이 찢어지면서 출혈 부상을 입었다. 다행히 그 정도가 심각하진 않아 풀타임 출장하는 데엔 문제가 없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뛴 박주호는 리그 데뷔전을 풀타임으로 출전하며 팀 승리에 크게 일조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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