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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손흥민(23·토트넘)과 박주호(28·도르트문트)가 유럽축구연맹(UEFA)이 19일(한국시간) 발표한 유로파리그 1라운드 베스트 11로 뽑혔다.
손흥민은 18일 안방에서 열린 카라하브크(아제르바이잔)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나와 두 골을 넣으며 팀의 3-1 승리를 이끈 활약을 인정받았다. 이 경기에서 67분을 뛰며 슈팅 다섯 개, 유효슈팅(골대로 향한 슈팅) 세 개를 기록했다.
박주호도 크라스노다르(러시아)와의 홈경기에서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뛰며 1골 1도움을 올려 팀의 2-1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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