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한국거래소는 전날 장마감후 집계한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의 순자산총액이 21조5411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고 16일 밝혔다.
거래소 측은 올 들어 ETF시장에 다양한 신상품이 공급되고 ETF가 저금리·저성장시대의 효율적 자산관리수단으로 부각되면서 투자수요가 꾸준히 유입돼 순자산총액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2일 발표한 ‘ETF시장 발전 방안’ 등에 따라 다양한 혁신상품이 공급됨으로써 ETF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확대되고 순자산총액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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