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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최근 전 부인 박잎선과의 이혼 소식이 알려진 송중국 MBC 해설위원이 브라질전 해설을 하지 않기로 결정됐다.
15일 한 매체는 MBC 관계자의 말을 빌려 "송종국이 오는 18일 칠레에서 진행되는 2015 FIFA U-17 월드컵 B조 예선 대한민국과 브라질 경기 중계에 참여하지 않는다”며 “이번 중계에는 김정근 아나운서와 안정환, 서형욱 해설위원이 참여한다”고 보도했다.
송종국은 지난 2012년 현역 축구선수 생활을 마감한 뒤 2013년부터 MBC 해설위원이 됐다.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는 김성주, 안정환과 호흡을 맞추며 주옥같은 어록들로 화제를 모았다.
송종국의 계약기간은 올해 말까지로 전해졌다. MBC 관계자는 "송종국 재계약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밝힌 상황.
한편 송종국은 최근 한 20대 여성과의 내연 관계가 밝혀져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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