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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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강원도 설악산에서 실종된 60대 남성이 시신으로 발견됐다.
속초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전 10시40분께 설악산 허공다리골 폭포 인근에서 실종 신고 된 장모(62)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장씨는 지난 달 30일 설악산에 사진을 찍으러 가겠다며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긴 상태였다.
경찰은 CCTV 확인결과, 장씨가 신흥사 매표소를 지나 소공원쪽으로 향하는 것을 확인하고 주변을 수색해 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헬기로 장씨의 시신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할 방침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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