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제2회 2015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영상공모전 시사회'를 진행한다.
오는 8일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진행되는 시사회에는 수상작의 시사회 상영 및 시상식이 진행된다. 앞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공모된 영상 중 총 10편의 우수 영상을 뽑아 9월18일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시사회에서 상영된 총 10편의 작품은 할리데이비슨 브랜드와 문화를 담은 애니메이션과 뮤직비디오, 광고, UCC 등으로 구성됐다.
금상은 젊고 트랜디한 영상으로 할리데이비슨의 광고를 제작한 'We are team48'이 선정됐으며 은상에는 할리데이비슨과 지친 일상을 탈출하는 내용의 '일탈' 영상이 채택됐다.
이밖에 남우특별상으로는 중년의 일상에서 새로운 활력이 되는 할리데이비슨을 표현한 '바람을 감싸다'와 The16 클럽 사람들의 일상을 담은 'The16를 말하다'의 작품이 선정됐다.
또한 시사회 당일에는 금상 1팀 상금 300만원, 은상 1팀 150만원의 상금과 상패, 할리데이비슨 의류 상품권 등을 수여하며 이후 수상자 및 참석자들과 함께 리셉션 파티 행사 등이 진행된다.
강태우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이사는 "영상공모전에 참여한 라이더 및 비라이더 분들 덕분에 더욱 풍성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시사회를 열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모터사이클 계의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는 할리데이비슨의 발전되는 모습을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에 선정된 영상은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harleykorea)에서도 볼 수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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