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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24시간내 '슈퍼배송'·반품시 '슈퍼환불'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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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24시간내 '슈퍼배송'·반품시 '슈퍼환불'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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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www.tmon.co.kr)이 생필품 전용 쇼핑몰 슈퍼마트의 상품을 주문 후 24시간 내 배송하는 '슈퍼배송'을 시작하고, 전용 콜센터를 구축해 '슈퍼환불' 제도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슈퍼배송은 티몬의 슈퍼마트 상품을 구매할 경우 전담 택배기사를 통해 24시간 이내 배송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송파, 강남, 서초 3개구에 한해 당일 새벽 5시 이전 주문할 경우 그날 바로 받아볼 수 있다. 티몬은 추후 연말까지 서울 전역으로 슈퍼배송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티몬은 기존 티몬 고객센터와 별개로 슈퍼마트 전용 콜센터(1800-7831)도 구축했다. 전용 콜센터에는 생필품 카테고리에 특화되어 있는 전문 상담원을 배치해, 상품에 대한 문의는 물론, 배송과 반품, 환불에 관한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이 가능하다. 특히 슈퍼마트에서 구매한 상품이 배송 중 파손되거나 문제가 있을 시에는 콜센터 상담을 통해 주문취소와 동시에 환불을 받을 수 있다. 이후 반품 절차에 따라 상품을 반납하면 되도록 '슈퍼환불'제도를 실시해 서비스에 대한 불만족 경험을 겪었을 시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게 했다.


'슈퍼마트'는 600여종 생필품 브랜드의 4,200가지 상품을 전담 팀이 매주 전수조사를 통해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고 있다. 핵심상품의 경우 최저가보다도 최대 10%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소량으로 다양한 품목을 구매하더라도 장바구니에 담아 한 번에 결제하면 묶음배송을 해줄 뿐 아니라 2만원 이상일 경우 무료배송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이 때문에 지난 6월 론칭한 이후 매달 평균 50%이상의 성장을 보이며 모바일 쇼핑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티몬은 연말까지 고객의 소비패턴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슈퍼마트 품목을 6,000종까지 늘려 상품 구색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슈퍼배송 등 핵심 서비스의 해당 지역 범위를 넓혀나가고, 실시간 가격 비교 솔루션을 도입해 상시 최저가 정책을 고수할 계획이다. 이로써 구매 빈도가 잦은 생필품 구입 시 슈퍼마트가 가장 싸고, 가장 빠르게 배송되며, 가장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필수 모바일 커머스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유한익 티켓몬스터 핵심사업추진단장은 "모바일로의 생필품 구매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보다 편리한 쇼핑 환경의 구축을 위해 빠른 배송과 전문적인 고객상담, 기다리지 않는 취소환불 등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배송과 서비스의 고도화를 전개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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