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티켓몬스터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www.tmon.co.kr)이 추석을 맞아 선물과 상차림 준비 등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7일 하루 동안 지역과 배송상품, 여행레저 등 전체 카테고리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즉시 할인해주는 '꿀데이(day)'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소비자들은 17일 하루 동안 ID당 1회 꿀데이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가전카테고리와 투어 일부 상품, 도서 및 환금성 제품을 제외한 모든 카테고리에서 사용 할 수 있으며 당일 사용하지 않은 꿀데이 쿠폰은 자동 소멸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정해진 예산이 모두 소진되기 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카트할인쿠폰 형식으로 발급돼 10만원 이상인 제품 한 가지를 구매할 때뿐 아니라 구매하고자 하는 여러 가지 상품의 합이 10만원을 넘을 경우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 혜택을 키웠다.
예를 들어 CJ스팸고급유 6호선물세트(2만1,500원), 해피플러스 어깨안마기(5만9,800원), 나주 배 추석선물세트(7.5kg, 2만2,000원) 등을 구매해 총액이 10만3,300원일 경우 꿀데이 쿠폰으로 2만원을 할인 받아 8만3,3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티켓몬스터 신현성 대표는 "티몬을 사랑해주시는 고객 분들 덕분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바일쇼핑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추석선물 등 다양한 상품들을 보다 알뜰하게 구매하실 수 있도록 고객 감사의 의미로 프로모션을 실시하오니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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