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티몬(www.tmon.co.kr)은 경기관광공사(대표 홍승표)와 10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관광상품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티몬은 내달 1일부터 한달 동안 경기도 내 관광상품을 판매함으로써 지역관광 상품의 판매를 촉진하고, 축제 및 행사 온라인 홍보, 경기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행사 업무제휴 등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올 가을 국민관광주간(10.19~11.1)에 맞춰 진행되는 '2015 온라인 경기그랜드세일'에서 티몬은 별도의 기획전을 통해 도내 문화, 레저, 여행, 숙박상품 100여개의 도내 관광상품을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며, 관광 할인쿠폰, 경품이벤트, 특별기획전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도내 관광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경기 북부 관광자원 홍보, 지역권역 소비자의 상품선호도를 바탕으로 한 상품 구성 등 참신한 기획을 통해, 이번 온라인 경기그랜드 세일이 공급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티켓몬스터 신현성 대표는 "티몬의 서비스는 일반적인 상품을 구입하는 쇼핑몰 뿐만 아니라 문화레저, 관광상품을 구입하는 여가 채널로써도 소비자들의 많은 신뢰를 얻고 있다"며 "이번 경기관광공사와의 제휴를 통해 더욱 참신하고 다양한 관광 상품을 선보이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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