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남경필";$txt="남경필 경기지사가 5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size="550,291,0";$no="201510051434139983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남경필 경기지사의 동생이 운영하는 경남여객이 지난해와 올해 8월까지 20개월동안 총 100건의 불법운행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매월 5건의 불법운행이 이뤄진 셈이다.
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강동원(새정치민주연합ㆍ남원순창) 의원은 "대단히 유감스럽게도 남 지사의 동생이 운영하는 경남여객이 있다"며 "이 회사가 지난해와 올해 8월까지 총 100건의 불법운행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경남여객의 무정차가 100건 중 54건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서민교통으로 대중이 이용하고, 학생들이 통학하는 버스가 쉴 때 쉬지 않고 무정차가 60%에 달한다면 이것이 정상이라고 보느냐"고 질타했다.
이어 "(동생회사가)경기도민의 발을 자처하는 운수사업자로서 도덕적 가치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솜방망이 처벌 하지 말고 단호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남 지사는 공약사항에도 도민편익을 위해 대중교통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했는데 동생은 역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도덕적으로 납득이 안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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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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