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남경필";$txt="남경필 경기지사가 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size="550,299,0";$no="201510021400327028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남경필 경기지사가 여성 직원의 고위직 발탁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이에리사(비례) 의원으로 부터 "경기도청 여성공무원 비율이 낮은 게 아니냐"는 질문을 받고 이 같이 답변했다.
남 지사는 "경기도청 내 고위직 여성공무원을 확대하기 위해 선택자를 찾으려고 해도 선택대상에 아직 여직원들이 많이 못 올라 오고 있다"며 "제 임기 중 여성 고위공직자 숫자를 충실히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밑에 하위직들의 경우 여성들이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평가도 좋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앞으로 고위공직에 오르는 여성들이 많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의원은 "작년 국정감사에서 경기도 고위공직자 중 여성비율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권고사항이 있었지만 아직도 여성 고위공직자 비율이 턱없이 낮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오늘 국감장에서 인사를 한 35명의 경기도 고위 공직자 중 여성은 3명에 불과했다"며 "조금 더 여성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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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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