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창립 30주년 기념 옥토버페스트 개최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옥토버페스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세계 3대 축제로 뽑히는 옥토버페스트는 1810년 독일 뮌헨에서 시작돼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독일 전통 맥주 축제다. 한성자동차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프리미엄 고객 이벤트의 일환으로 옥토버페스트를 개최, 고객들에게 독일 축제음식과 포토존 이벤트,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10월23일부터 24일, 이틀간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 풀사이드&가든에서 진행 예정인 이번 행사를 위해 우선 10월 한달간 전국 한성자동차 전시장 내방고객 및 터치스크린 경품이벤트 참여 고객 등 추첨을 통해 총 400팀에게 초대권을 증정한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한성자동차 고객만을 위한 옥토버페스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고객 분들에게 세계적인 축제인 옥토버페스트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성자동차는 10월 차량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메르세데스-벤츠 E 400 4MATIC(Intelligent Drive) 구매고객에게는 LG 트롬스타일러(S3BER모델)를 제공하며 S 600 Long(2015년형)과 Mercedes-Maybach S 500(2015년형) 구매고객에게는 LG OLED TV UHD 65인치와 100만원 상당의 주유권이 제공된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