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장 초반 하락했던 코스피 지수가 아시아 증시 반등에 상승 반전했다.
30일 오후 2시13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3.23포인트(0.67%) 오른 1956.08을 기록중이다.
추석연휴 기간 글로벌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이날 코스피는 하락 출발했다. 하지만 일본, 중국 증시가 나란히 반등하면서 상승 전환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2.9%,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0.7% 오르고 있다.
개인이 83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는 모양새다. 외국인은 340억원, 기관은 83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화학업종이 2.1%, 통신업종이 1.48%, 운수장비업종이 1.14% 상승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이 4.91%, 현대모비스가 3.82%, 기아차가 3.69% 오름세다.
2종목 상한가 포함 310종목이 강세, 511종목이 약세다. 41종목은 보합권이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