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일 오전 10~오후 6시 우수 중소상공인 20여개 업체 참여해 의류 잡화 생활용품 등 할인판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바자축제가 10월1일 성동구청 앞 광장에서 열린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서울상공회의소가 주최, 서울시가 후원하는 서울바자축제를 10월1일 성동구청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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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서울 광화문광장 등 주요거점도시 및 서울시 각 자치구에서 공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지난 5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발생 등 여파로 침체된 지역상권 살리기에 한 뜻을 모은 성동구와 성동구 상공회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번 바자축제에는 성동구 소재 우수 중소상공인 20여개 업체가 참여해 의류, 가방, 모자, 공예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자율적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으로 10월1일 오전 10~오후 6시 열린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상황에 놓여있는 영세 상공인들에게 판로를 열어주고, 구민들은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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