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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정현(19·삼성증권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랭킹에서 가장 높은 58위를 기록했다.
정현은 ATP가 28일 발표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73위보다 열다섯 계단 오른 58위로 도약했다. 지난 5월 기록한 종전 최고 순위 69위도 경신했다. 전날 대만 가오슝에서 끝난 ATP 가오슝 챌린저 대회 남자단식 우승이 반영된 결과다. 랭킹 포인트 125점을 보태 순위가 크게 올랐다.
정현은 29일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ATP 투어 선전오픈 1회전에서 우디(224위·중국)와 대결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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