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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가수 인순이가 보디빌더 대회에 도전하기 위해 하루에 1200㎉만을 섭취하며 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38년차 가수 인순이가 보디빌더 대회에 도전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인순이는 "나 자신을 이긴 것을 나에게 선물로 주고 싶었기 때문에 보디빌더 대회에 도전하기로 마음먹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루에 1200㎉ 짜리 도시락을 소개했다. 오직 현미로만 된 밥과 채소볶음, 그리고 드레싱이 거의 없는 샐러드였다.
한편 인순이는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적 규모의 2015 NABA WFF KOREA 대회에 선수로 참가했다. 여자 스포츠 모델 부문과 퍼포먼스 부문에 출전한 인순이는 퍼포먼스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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