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가수 인순이와 그 딸의 근황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3개월에 걸친 인순이의 '몸짱 도전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잠시 한국에 머물고 있는 인순이 딸은 엄마가 운동하는 헬스클럽을 찾았다.
인순이의 딸은 지난 2012년 미국의 명문대인 스탠퍼드 대학교에 입학한 뒤 미국의 한 컴퓨터 소프트웨어 회사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인순이가 운동하는 것을 지켜보던 딸은 "사람이 할 짓이 아니다. 나도 학창시절 운동부여서 운동을 잠깐 했는데 공부량이 늘면서 운동량이 적어졌다. 몸무게는 늘고 지식도 같이 늘었다. 난 저렇게까지 못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인순이는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적 규모의 2015 NABA WFF KOREA 대회에 선수로 참가했다. 여자 스포츠 모델 부문과 퍼포먼스 부문에 출전한 인순이는 퍼포먼스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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