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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빨간날인데!"…긴급상황도 '폰'으로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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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추석 연휴 기간 예기치 않은 사고가 발생할 때를 대비해 미리 유용한 애플리케이션 몇 가지를 알아두는 것이 좋다.


가장 먼저 깔아둬야할 앱은 '119신고' 앱이다. 벌초 중에 예초기 사고 등으로 다쳤거나 음식을 잘못 먹어 식중독에 걸렸다면 스마트폰의 119신고앱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빠른 대처법이다. 소방방채청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도 집중호우나 대형화재 등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119신고앱으로 신고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추석 연휴기간 평균 구조와 구급 출동수는 각각 5435건, 1만6458건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성묘객의 벌 쏘임, 뱀 물림, 예초기 사고 등은 이전에도 있던 사고이지만 최근 연휴기간에 백화점, 영화관 등 다중 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사고발생률이 더 높아지고 있다.


고향가는 길 혹시라도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나는 것에 대비해 '긴급교통사고대처' 앱을 깔아두는 것도 좋다. 사고가 발생하면 현장처리부터 사고처리까지 단계별로 방법을 제시해주고 현재위치에서 가까운 병원과 정비소를 알려준다. 보험사 연락처도 제공하기 때문에 가입한 보험사의 연락처를 빨리 확인해 전화할 수 있다.

명절에 가족 중 누군가 아픈데 인근 약국이 모두 문을 닫아 발을 동동 구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경우에 대비해 대한약사회의 '열린 약국찾기' 앱을 깔아놓는 것이 좋다. 이 앱은 명절 연휴 기간에 문을 연 약국의 정보를 알려준다. 또 가까운 약국검색 기능을 있다.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곳의 이용가능 한 약국을 알려주기도 한다. 전화 걸기 기능을 이용해 미리 문을 열었는지 확인할 수도 있다.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필요시 응급처치 요령을 알려준다. 이 앱은 명절 연휴기간 문을 연 병ㆍ의원 및 약국을 찾아주는 동시에 각종 의료정보를 제공도 제공한다.


고속도로에서 달리는 중 아이가 화장실에 가고싶다고 하면 매우 당황스럽다. 이때 '휴게소 정보' 앱을 이용하면 휴게소 위치를 금방 알 수 있다. 이 앱은 휴게소별 유명 음식, 편의시설, 주유소 가격 정보까지 제공한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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