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부천성모병원은 26~29일 추석연휴기간 비상진료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응급의료센터에는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물론, 중증외상치료팀과 심장질환치료팀, 뇌졸중치료팀이 24시간 진료한다. 또 내과와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산부인과 등 23개 진료과는 비상근무체계를 수립해 연휴기간 전문의 진료가 가능하도록 했다. 소아청소년과의 경우 응급의료센터내 소아구역에서 별도의 진료가 가능하다.
권순석 병원장은 “추석연휴기간 중 지역 의료기관 휴진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며 “건강한 명절을 보내는데 의료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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