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메디아나는 24일 김포시, 시 출자법인 김포빅데이터와 스마트안전도시 건강안전 모델 공동 개발과 협력 확산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스마트 안전도시 건설을 위해 지난해 기본계획 수립, 민·산·학·관 협력체계 구축 후 올해 국가 연구개발사업 유치와 출자법인 설립 등을 추진해 왔다.
김포시와 김포빅데이터, 메디아나는 메디아나의 U-헬스케어 플랫폼과 기술을 김포빅데이터의 스마트안전도시 ICBM 플랫폼에 연계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건강안전도시 모델을 김포시에 적용 실증 후, 국내·외 도시에 확산하는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또 메디아나는 김포빅데이터에 자본참여를 하게 된다.
메디아나 관계자는 "스마트안전도시 총괄인 문연호 김포시 부시장이 메디아나의 20여년 의료기기 기술력과 특히 바이오메트릭 분야 IoT와 빅데이터 적용 기술특허, 요소기술의 가능성에 높은 가능성을 부여했다"며 "이를 김포빅데이터의 ICBM 융합기술과 연계시킬 경우 스마트안전도시의 보건의료 분야 차세대 모델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양사에 새로운 도시서비스 모델 창출에 협력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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