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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 정읍시장,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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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김생기 정읍시장은 지난 23일 추석맞이 장보기에 나서 샘고을시장 등 3개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김 시장은 이날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상인들을 위로·격려했다.

김 시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조성하고 장기불황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유통환경 변화와 서민경제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자생단체, 기업체 등은 물론 시민들도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전통시장 장보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장보기한 물품은 노인요양시설 등 5개소에 전달되었다.


한편 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추석명절 주간 전 직원 집중 전통시장 이용 장보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매월 3천여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전통시장 이용 장보기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온누리 상품권 안내 등 공공기관과 기업체, 시민을 대상으로 제수용품과 효도·명절선물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하도록 집중 홍보하고 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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