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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 정읍시장, 2016년도 국가예산 확보 총력 경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41초

"기획재정부 관계관 면담 및 정책 간담회 가져"


[아시아경제 김재길]201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김생기 정읍시장의 발걸음이 부쩍 분주해졌다.

김 시장은 지난 23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관계관들과의 면담을 통해 내년도 국가예산 중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지원 협조를 당부했다.


김시장은 이날 먼저 고용환경예산과장과 타당성심사과장을 만나 ▲국립공원 내장산관리사무소 신축(120억원) ▲정읍국도대체(국도29호) 우회도로 개설(558억원) ▲동부내륙권(국도30호) 국도건설사업(정읍구간 4,691억원) ▲섬진강댐 재개발 사업(국비33억원) 등에 대한 사업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국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어 연구개발예산과장과 지역경제정책과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방사선기기 성능평가 및 인증센터 건립(226억원) ▲국가 방사선 반응지도 모델링 플랫폼 구축(100억원) ▲전북연구개발특구지정 사업에 대한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국비지원을 피력했다.


김시장은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기획재정부 향우공무원과의 정책간담회를 열고 주요 안건으로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조성사업의 추진전략과 역전파출소 신축에 따른 용도지역 변경 및 추가부지 매입 해결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기획재정부에서 내년도 국가예산에 대한 예산심의가 진행되고 있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국가예산 중점관리 사업들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발로 뛰며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정읍시 미래비전 발전에 대한 기재부 향우공무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6년 국가예산은 지난 5일에 각 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제출되어 지난 10일부터 심의에 들어가 국회에 제출되는 9월 13일까지 3차에 걸쳐 심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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