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안마의자 매출액 8월보다 30% , 지난해보다 80% 늘어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추석 연휴가 다가오면서 대표적 효도 가전인 안마의자 판매가 늘고 있다.
24일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들어 안마의자 매출액이 지난 달 같은 기간보다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는 80% 증가한 수치다.
효도가전으로 안마의자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은 그 동안 고가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는 안마의자의 구입 부담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신용카드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이용하면 월 3만원대의 비용으로 안마의자를 구매할 수 있다.
인호석 롯데하이마트 생활가전팀 바이어는 “명절 효도 선물로 가장 인기있는 제품이 안마의자”라며, “고객이 더욱 다양한 제품을 큰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장기 무이자 할부 전용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바디프랜드, 메디컬드림, 파나소닉, 다이와, 락휴 등 안마의자 18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 중 14개 제품을 신용카드 36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매할 수 있다. 월 할부금은 3만7000원부터 11만9000원까지 다양하며, 전국 어디든 구매 다음 날 무료 배송받을 수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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