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과 협업으로 스토리 담은 추석선물 2종 출시
한국민속촌 내 농촌특산품 매장에서 파리바게뜨 추석선물제품 전시해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파리바게뜨는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한국민속촌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현대와 전통을 조화시킨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한국민속촌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고운 찹쌀떡세트와 고운 찹쌀떡&약과세트 2종을 선보인다. 권장소비자가격은 각각 1만3000원, 1만4000원이다.
선물세트는 정성을 다해 빚은 4가지 다양한 맛의 찹쌀떡세트와 전통식품명인 33호 남도의례음식 문화재전수자 박순애 전통식품명인이 만든 약과에 레몬과 시나몬 맛을 더한 ‘제대로 만든 디저트 약과’로 구성돼 있다. 선물제품 패키지에는 우리 선조들이 귀한 손님에게 특별한 간식으로 대접했던 조선 시대 찹쌀떡에 대한 스토리를 담아, 먹는 재미에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파리바게뜨는 과자 위에 상큼한 건과일과 고소한 견과류를 장식한 ‘오색정과’와 ‘월병’으로 구성된 마음담은 전통세트(3만원), 국내산 쌀로 만든 ‘전병’과 ‘쁘띠만주’, ‘스타볼’로 구성된 소망가득 전통세트(2만2000원), 도라야끼·모나카·화과자 등으로 구성한 감사가득 전통세트(2만9000원) 등을 선보인다. 디저트 약과와 정갈하게 빚은 4가지 맛의 화과자, 달콤한 양갱으로 구성된 정성가득 전통세트(2만원)를 추석 기획제품으로 함께 내놓는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파리바게뜨 추석선물들은 한국민속촌 내 ‘농촌특산품매장’에서 오는 30일까지 전시된다.
파리바게뜨는 베이커리 제품에 전통의 맛을 품은 한국민속촌 추천제품 9종도 함께 선보인다. ▲국내산 쑥으로 반죽한 빵에 쫀득한 쑥떡과 단팥이 어우러진 우리쑥떡단팥빵 ▲구수한 우리밀과 달콤한 강낭콩, 그리고 쫀득한 찹쌀이 어우러진 우리땅강낭콩빵 ▲국내산 콩고물로 옛날 전통의 빵 맛을 구현해 남녀노소 부담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옛날콩고물빵 ▲고소한 흑깨와 타피오카 전분이 들어간 쫀득쫀득한 찰깨빵 ▲어릴 적 먹던 호떡 맛이 일품인 자꾸 생각나는 찰호떡 등 총 5종의 빵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콩고물과 국내산 찹쌀떡이 어우러진 인절미 찹쌀떡 마카롱, 흑임자와 찹쌀떡이 어우러진 흑임자 찹쌀떡 마카롱 등 디저트 2종과 자색고구마와 우유의 조화가 절묘한 자색고구마라떼, 스위트콘과 우유를 블렌딩한 콘라떼 등 음료 2종도 판매한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오는 30일까지 민속촌 협업 제품을 비롯해 추석기획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해피앱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 1회 구매 시마다 한국민속촌 33% 할인 쿠폰과 해피포인트 100포인트를 추가적립 해주며, 3회 구매 시 응모자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한국민속촌 2인 초대권을 제공한다. 또 2등 100명에게는 해피포인트 5000포인트를 제공한다.
오는 30일까지 한국민속촌 추천제품 9종을 해피앱 선물하기 또는 G9에서 구매하면 20%의 혜택을 제공하며, 해피앱 선물하기 고객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한국민속촌 자유입장권을 증정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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